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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을 결정하는 4가지 요소

by 핫 이슈 2022. 2. 26.

요즘 금값이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인의 돌잔치에서는 금반지를 선물하는 문화가 일반적이었는데요 지금은 워낙 높은 금값으로 인해서 금 선물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오늘 갑자기 금값은 어떤 경로로 금값 결정이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 금값을 결정하는 요소들를 알아보려 합니다.

 

금값을 결정하는 4가지 요인

  • 금리의 영향
  • 달러의 영항
  •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영향
  • 수요의 영향

1. 금리의 영향

 금과 채권은 상당히 밀접한 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대체재 개념인데요 대체재란 경제용어로 재화의 가격이 변동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대체할 수 있는 재활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사람들은 금과 같은 자산보다 이자가 높은 예금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금의 수요는 줄어들고 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팔아서 채권(예금)을 사게 됩니다. 따라서 금의 공급은 늘어나지만 수요가 줄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금값은 떨어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금값 그래프
금값 그래프

2. 달러의 영향

 금과 달러 역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달러는 전 세계 기축통화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만약 달러 가치가 상승한다면 달러의 수요는 늘게 되고 사람들은 금의 수요가 줄어들어 금값은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사람들은 데체 할 수 있는 자산인 금을 찾게 되고 금의 수요가 증가하면 금값은 다시 오를 것입니다.

 

3.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영향

 금은 안전자산입니다. 즉 안전한 자산이라는 뜻인데요 경제위기나 경기침체 시 사람들은 안전자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에 따른 결과로 금의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에 금값이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반대로 경기가 호황일 때는 금보다는 위험자산(부동산)에 관심이 더 끌리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금값은 하락하게 되겠습니다.

 

4. 수요의 영향

 금은 단순히 투자자산, 소유욕과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귀금속 외 산업용과 같은 수요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가격이 상승하고 수요가 줄 든다면 당연히 하락할 것입니다.

 

위의 4가지 금값 변동요인 외에도 다양한 이유들로 가격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금은 분명 매력적인 투자수단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경제상황을 살펴봐야 당연한데요  금값을 결정하는 요인 4가지를 잘 확인하신다면 실패 없는 투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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