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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름 짓는 방법

by 핫 이슈 2022. 9. 5.

태풍이름 짓는 방법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현재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상륙 예정이라 몇일전 부터 태풍뉴스가 하루 종일 나오고 있는데요 흰남노라는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태풍이름 짓는 방법 자세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태풍이름 짓는 방법

    태풍의 이름은 1999년 까지는 미국 합통태푸영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0년 부터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원국은 14개국이며 한국,북한,일본,중국,미국,홍콩,캄보디아,태국,필리핀,베트남,라오스,말레시아,미크로네시아, 마카오입니다.

     

    태풍 실시간 현재 위치 미리보기

     

    태풍이름은 태풍위원회 회원국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이름 140개를 5개조로 나누어 1조부터 5족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하며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번부터 사용하게 되는데 연간 태풍발생 숫자는 25개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약 4~5년 정도 사용할수 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태풍 흰남로 위치
    태풍 흰남로 위치

    태풍이름을 바꿀수도 있다?

     

    각나라에서 태풍이름을 지을때는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드러운 이름을 쓰는것이 특징입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의 경우 개미,제비,미리내,고니,장미,노루등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큰피해를 입혔던 태풍은 이름을 변경 할수가 있습니다 

     

    2003년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매미의 경우 무지개로 변경되었습니다.

     

    태풍 흰남노 뜻은?

    현재 우리나라에 진입하고 있는 태풍 희남노는이번에 북상하고 있는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라오스 캄무안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힌남노 국립자연보호구역'에서 딴 명칭이라고 합니다. 힌남노의 경우 올해 처음 쓰인 태풍 이름인데 원래 사용하던 녹텐이 2016년 필리핀에 큰 피해를 입히면서 힌남노로 대체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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