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타는 것도 아닌데 항상 궁금한 것이 지금 가고 있는 물건을 가지고 탈 수 있을까입니다. 오늘은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서 자세 알아보고 간단히 검색할 수 있는 항공보안 365라는 어플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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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일반적으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액체 스프레이, 칼이나 망치처럼 남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품목들은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그 자세한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액체류(물, 스프레이, 고추장 등)
액체류에는 물이나 스프레이뿐만 아니라 고추장이나 꿀 등 젤형 태로 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액체류의 허용기준은 국내선과 국제선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제선은 100ml 이하 정해진 규격에 의한 지퍼팩에 밀봉해야만 반입이 가능하지만 국내선의 경우 액체류의 반입이 가능합니다.
위해물품(칼, 호신용품, 망치 등)
위해물품은 흔히 우리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칼이나 망치 등이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은 흉기로 판단되어 기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공항 검색대에서 의외로 많이 적발되는 것이 칼이나 작은 공구들입니다. 작은 맥가이버 칼이나 소형 만능 렌치들은 괜찮겠지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런 물건들은 남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품목들입니다. 위해물품은 기내 반입은 불가능하며 위탁 수화물 보내야 합니다.
위험물(보조배터리, 인화성 물질 등)
기내 반입물품 중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것 중 하나가 보조배터리입니다. 결론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보조 배터리는 기내에 가지고 타야 되는 물품입니다.
위해물품이나 액체류는 위탁화물로 보내는데 왜 배터리는 가지고 타야 하는 걸까요?
보조 배터리는 온도와 기압에 민감하여 폭발의 위험이 있는 품목입니다. 물론 아직 배터리가 비행기에서 폭발했다는 얘기는 들어 보지 못했지만 만약 아무도 없는 화물칸에서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했다면 끔찍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는 다른 위험 품목과 다르게 안전하게 가지고 타셔야 합니다. 참고로 배터리가 들어가는 전자담배, 노트북 등도 기내 반입 물품들입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배터리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규정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100wh이하:1인당 5개까지 기내 휴대 가능
- 100wh초과~160wh이하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며 1인당 2개 반입 가능
- 160wh반입 불과
인화성 가스 액체 방사능 물질들은 반입은 물론 화물로도 보낼 수 없습니다.
기내 반입 물품 허용기준
기내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 하더라도 규격이나 용량의 기준이 있으며 허용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액체가 담긴 100밀리리터 이하의 용기가 1리터 이하의 비닐봉지에 밀봉한 상태일 것
- 면세점 구매물품은 용량에 상관없이 반입이 가능합니다.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조회 어플 항공 365
위 대표적인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외 술이나 사이즈에 따라 반입이 되는지 궁금한 물품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을 찾아볼 수 있지만 불편하기만 합니다 따라서 아래 소개해드릴 항공보안 365 어플을 이용하면 간단히 반입금지 품목을 조회가 가능합니다.
1. 항공보안 365 어플 다운로드하기
1.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항공보안 365 홈페이지에서 기내 반입금지 품목 조회를 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지만 핸드폰에서도 간단히 조회할 수 있는 어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기내 반입 금지 물품검색
어플 설치 후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어플 검색창에서 내가 원하는 품목의 이름 라이터. 배터리 등으로 검색을 하면 관련 규정까지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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