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행을 참 좋아 하는데요
코로나 전 갔었던 홍콩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모두 막혀 있다가 요즘은 조금씩 갈수 있는 나라가 늘어나긴 하는데요
여행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답답하실꺼에요~ 조금만 더 참으면 하늘길이 활짝 열리지 않을까요? ㅎㅎ
우리모두 백신잘맞고 조금만 참아 봅시다 ㅎㅎ
언제나 설레는 다리이지요?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항상 건너야 하는다리 영종대교 ^^
이 다리와 이 길은 항상 설레게 하는 풍경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비행기를 탈수 있는 공항이 나타나거든요
이날 제가 타고 갔던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의 A380 입니다.
처음으로 타본 기종인데 제주도 갈때 쪼만한 저가항공을 많이 탔는데 이 기종은 어마 어마하게 크더라구요 ㅎㅎ
쩝... 여유가 있으면 비지니스로 가고싶은데ㅋㅋㅋㅋ
객실이 2층으로 되어 있었어요~
아~ 여행쪼랩이라 2층비행기는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자리를 찾아 안았구요
제 눈앞에 보이는 모니터에 홍콩까지 갈 경로가 보이네요
여행을 좋아하고 많이는 아니지만 항상 저는 살짝 비행기 공포증이 있어요 ㅎㅎ
예전에 제주도여행때 비행기가 착륙할때 엄청 심하게 랜딩을 하는 바람에 그 이후로 비행기 이륙이나 착륙할때
조금 공포를 느끼고는 한답니다
암튼 그래도 여행이 좋은데 어떻하겠어요^^
홍콩도착후 이층버스를 타고 침사추이에 있는 숙소로 갔습니다.
캬~~ 이런 네온사인 이게 홍콩의 밤거리 아니겠습니까^^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천장지구,영웅본색등 온갖 홍콩뮤비를 보아서 인가 참익숙한 모습입니다.
이번 여행도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유덕화나 주윤발의 모습을 그리며 거리를 돌아 다니곤 했습니다
홍콩의 흔한 숙소뷰~ ㅎㅎㅎ
아무래도 남자혼자 가는 여행이다 보니 저는 숙소에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편히쉬고 따뜻한 물 나오는 곳이면 언제나 오케이~
워낙 돌아다니는걸 좋아 하다보니 숙소는 항상 잠만 자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적당히 깨끗한곳을 찾곤 하는데......
역시 홍콩은 숙소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한 작은 숙소였는데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근대 이런것도 홍콩인듯 싶습니다.
조금은 복잡하고 약간은 불편하고.....
피곤해서 전날은 들어가자 마자 잠을 청하고 아침일찍 나와서 홍콩의 거리를 돌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곳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 거리인데 오래되서 이름이......
아~ 이 음식의 제목이 뭐더라.........
저는 어딜가든 아무거나 잘 먹어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걸 시켰는데 뭐 괜찮았어요 ㅎㅎㅎ
이건 그냥 닭날개 튀김? ㅎ
튀금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습니다. 동남아여행에서도 기름에 튀긴음식을 많이 먹기는 하는데
기름에 튀겨서 맛없는건 못봤습니다 ㅎㅎㅎㅎㅎ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중간에 잠시 쉬었는데요
그때 보이던 벽화 입니다^^
참 인상깊어서 한참보고 다시 올라갔는데 아직도 있나 잘 남아 있나 모르겠네요
명동같은 느낌의 거리 관광객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남들도 다 간다고 하니 저도 한바퀴 휙 돌고 갔습니다.
홍콩은 쇼핑하러들 많이 가시기는 한데 전 구경하는거 좋아 하니까 구경만^^
홍콩야경을 보기 위해 가는 길목의 시계탑
이것도 꾀 유명하잖아요~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음식은 길거리 음식 아니겠습니다.
일년에 두세번 동남아여행을 자주갑니다. 태국,베트남,캄보디아 등등 근대 어딜가든 길거리 음식을 참 좋아 하는데
홍콩의 길거리 음식이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같아요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지나가다가 있음 하나씩 꼭 먹고 다녔어요
이런 꼬치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2박3일동안 참 많이 걸어 다녔어요
돌아 올때는 4만보를 걸었더라구요 ㅎㅎㅎㅎ
지하철을 타지 않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 다녔습니다.
거리풍경도 보고 사람구경도 하고
여기서 침사추이로 배타고 넘어 갔던것 같아요
걷고 또 걷고 ㅎㅎ
그냥 시장골목이 좋습니다.
길건너다가 보이던 호텔
차이나풍의 빨간 전등이 너무 예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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